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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5일 BK인베스트먼트가 한국정책금융공사 벤처투자조합 위탁운용사로 선정되었습니다.
BK인베스트먼트는 2010년 제1차 한국정책금융공사 벤처투자조합 위탁운용사 선정공모 결과 130억원 자금을 출자받기로 하였습니다.
‘BK 동남광역경제권 핵심 부품·소재 투자조합 제1호’는 BK인베스트먼트가 업무집행조합원이 되어, 한국정책금융공사로부터 출자자금 130억원과 부산광역시(부산테크노파크), 경상남도, 부산은행, 지역상공인들로부터 70억원을 출자받아 총 200억원 규모로 결성되어 향후 8년간 운용될 예정입니다.
동남권에 소재한 핵심 부품·소재 기업들은 대다수 중소·벤처기업들이지만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동남권을 주운용 대상지역으로 하여, 반도체, IT, 자동차, 기계, 조선 등 첨단산업의 핵심 부품·소재를 개발 또는 국산화 하는 중소·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입니다.
‘BK 동남광역경제권 핵심 부품·소재 투자조합 제1호’는 창투사의 투자가 소외되어 있는 지방에서 동남권 최초로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등 지자체가 공동으로 결성하게 된 투자조합으로, BK인베스트먼트는 지역 부품·소재 산업의 활성화 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에도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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